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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39%...역대 최저

2017.08.24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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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주의자 폭력 시위 대응으로 논란에 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져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와 여론조사기관 '모닝 컨설트'가 최근 유권자 1천98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9%를 기록했습니다.

그 전주 지지율 44%보다 5%p 떨어진 것으로, 2주 전 기록한 기존 최저 지지율 40%를 갈아치웠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p 늘어난 56%였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81%에서 73%로 8%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가 지난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 사태 이후에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인종주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적절한 대응 논란이 지지율 하락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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