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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이 한인사회의 미래"… 美 의회 찾아간 동포 학생들

2017.08.30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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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심장부인 워싱턴.


한인 정치력 신장 방안을 논의하는 '제4회 한인 풀뿌리 대회' 현장입니다.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들이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동포들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에드 로이스 /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탈북자 처우 개선 등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한국과 미국은 협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권 문제 등을 같이 해결해야 합니다."

한인사회의 존재감을 알리는 일이 정치 참여의 첫걸음.

미 전역에서 모인 학생들은 상하원 의원 80여 명을 직접 찾아가 한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종사하는 자영업 지원 확대와 포괄적 이민개혁 등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브래드 슈나이더 / 미국 연방 하원의원]
"미주 한인 오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돕는 훌륭한 행사입니다. 연방 상하원 의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새라 박 / 고등학생]
"나중에 저를 포함한 많은 인턴이 국회에 당당히 설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주류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리더들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미국의 정치제도 등을 배우며 '예비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에밀리 함 / 고등학생]
"오늘 강의를 통해서 미국 정치제도를 배웠어요. 모든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는 풀뿌리 시민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한인 정치력 결집을 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월드 고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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