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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신인' 최혜진, 프로 데뷔전 첫날 1언더파 무난한 출발

2017.08.31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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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 선수가 프로 데뷔전 첫날 경기를 1언더파로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최혜진은 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공동 30위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이 5언더파 선두로 나선 가운데,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LPGA 3승을 올린 김인경은 1언더파,

국내 무대 3승으로 상금과 다승 부문 선두에 올라있는 이정은은 2언더파로 출발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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