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팔팔영상] "한국당? 젠더 폭력도 모르는 마초 꼴통!"

2017.09.20 오전 12:45
background
AD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토크 콘서트 '한국 정치: 마초에서 여성으로'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권력의 불평등으로 인해 생겨나는 폭력을 젠더 폭력이라고 한다? 나는 이게 선뜻 이해가 안 되는데, 어떤 내용인지 예를 들어서 좀 말씀해주시면.]

[강월구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 나보다 더 권력이 낮은 사람을 성폭력 해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내가 돈으로 여성을 사서 성욕을 풀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류석춘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 과거에 그런 문제들이 심각했던 것은 사실인데, 요즘 세상에 남자의 알량한 권력으로 여성을 지배한다던가 하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해요. 더 이상 없습니다, 그런 일은.]

[이인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 모든 것을 류 위원장님 기준으로 하시면 안 되는 거죠. 절대로 보통의 기준치가 될 수가 없거든요.]


참다못한 참석자 '분통' 터뜨리는데...

[채경옥 /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 기자들 있는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딱 당 대표님께서 젠더 폭력이 뭡니까 물어보고, 옆에서 류석춘 위원장님이 부연설명하는 것을 듣고 자유한국당은 정말 아직 멀었구나. 이 간담회를 공개로 하는 게 맞는 건지 살짝 걱정이 되는 수준이 왔습니다. 한국당은 굉장히 일반 국민들의 인식 수준에서 볼 때는 대표님 죄송합니다. 영남의 마초 꼴통, 이런 인식이 강하단 말이에요.]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아니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한 건데.]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