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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하나면세점 영업종료...'사드보복' 이후 첫 폐업

2017.09.26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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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여객터미널에 있는 하나면세점이 오는 30일 문을 닫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하나면세점이 지난 1일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30일 자로 허가가 취소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에 임대료로 연간 18억 원 정도를 지급해 온 하나면세점은 평택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드보복이 시작된 이후 총 손실액이 36억 4천만 원에 달하면서 평택시 측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드 사태 이후 면세점이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린 지 200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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