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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막을 수도 있었다"

2017.10.11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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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파악돼 미국 경찰의 초동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총격범 스티븐 패덕의 호텔 방 근처에 갔다가 패덕의 총에 맞은 보안요원의 피격 시점이 경찰의 처음 발표와는 달리 총기 난사 이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보안 요원 피격 후 발 빠른 대처가 이뤄졌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애초 범인 패덕이 총기를 난사하다 호텔 보안요원이 방에 접근하자 보안요원을 쏜 뒤 난사를 멈췄다고 발표하며 이 요원을 영웅으로 추켜세우기까지 했지만 이후 보안요원이 총에 맞은 시점은 패덕이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6분 전이라고 정정했습니다.

특히 패덕이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전, 패덕의 총에 맞은 보안요원이 스스로 복도를 걸어가 호텔 측에 총격 발생 사실을 알렸다는 점에서 경찰의 호텔 출동 시점도 주목된다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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