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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영상] "주사파 전대협!" vs "부끄럽게 살지 않았아요!"

2017.11.06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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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 자유한국당 의원]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제 며칠 후면 6개월입니다. 6개월 동안 국민께 무엇으로 각인됐나 보니까 아메리카노, 반려견과 산책, 그리고 치맥입니다."


"정말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안보, 경제, 그리고 새로운 정부를 이끌어 갈 사람들의 면면입니다."

국민이 궁금한 건 새 정부 이끌 사람들의 면면!

[전희경 / 자유한국당 의원]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한 청와대, 과연 그 청와대 면면과 실력답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님을 비롯해서…"

임종석 "의원님. 의원님."

전희경 "말씀 들으시고 하십시오."

임종석 "답변 시간 주시는 겁니까?"

전희경 "전대협의 강령과 회칙을 보면…"

[전희경 / 자유한국당 의원]
"북한식의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이다.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입장 정리도 안 되신 분들이 청와대 내에서 일을 하시니까 인사참사 발생하고 커피 들고 치맥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데."

임종석 "의원님 말씀 매우 유감이다." (유감이라뇨?) (답변 들으세요!) (끼어들지 좀 마십시오!) "제가 5공화국, 6공화국 때, 저는 전희경 의원님 말씀에 매우 모욕감을 느끼고, 아주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5, 6공화국 때 정치 군인들이 광주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유린할 때 제가 의원께서 어떻게 사셨는지 살펴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의원님께서 거론하신 대부분의 그 사람들이 인생을 걸고 삶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습니다."

박홍근 "지금은 답변을 듣는 시간이고요! 답변을 듣고 나서…"

임종석 "그게 질의입니까? 의원님, 그게 질의인가? 매우 유감입니다. 국민의 대표답지 않게 질의하니까 그렇죠! 국민의 대표답지 않게 질의하니까 답변드리는 겁니다. 무슨 말씀들을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전희경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한 청와대!"

임종석 "민주주의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전희경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이다."

임종석 "부끄럽게 살지 않았습니다"

2017년 국정감사 때아닌 '전대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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