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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소비전력 최대 1.8배 차이"

2017.11.08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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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많이 팔리는 김치냉장고 4개 모델을 비교한 결과, 한 달 소비전력이 최대 1.8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대유위니아와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의 300ℓ(리터)급 김치냉장고를 평가한 결과, 주위 온도 32℃일 때 월간 소비전력을 보면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이 21.5kWh(킬로와트아워)로 가장 적었고, 동부대우전자 클라쎄가 39.3kWh로 전력이 많이 쓰여 1.8배 차이가 났습니다.

김치용기의 저장온도를 설정온도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차이 나는 정도를 평가한 '최대 온도편차'는 삼성과 LG 제품이 1℃ 미만으로 적었고, 대유위니아 딤채는 2℃로 가장 컸습니다.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 대유위니아, 삼성 제품이었고, 냉각속도는 삼성 제품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삼성 김치냉장고 가격이 가장 비쌌고, 가장 저렴한 동부대우 클라쎄와 40만 원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소비자원은 김치냉장고 성능은 4개 업체 모두 우수한 편이었지만, 기능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가격도 다른 만큼 각 가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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