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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택시기사 복장, 이렇게 바뀐다

자막뉴스 2017.11.09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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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일부 택시 운전기사들의 모습입니다.


반바지를 입거나, 민소매 차림에 슬리퍼까지 각양각색입니다.

이런 복장에 불쾌감을 느낀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택시 기사들이 다시 근무복을 입습니다.

복장이 자율화된 지 6년 만에 부활한 것입니다.

깔끔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복장을 착용해 승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서울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는 서울시민이 택시 기사인 만큼 도시 이미지를 높이자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16억천만 원을 들여 법인택시 운전기사 3만5천 명에게 근무복장을 지원하고 올해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복장 규정을 어기면 택시업체에는 운행정지나 과징금 10만 원, 택시기사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또 개인택시의 경우 의무는 아니지만 청색 줄무늬 셔츠 같은 권장복장을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 김선희
촬영기자 : 윤원식
영상편집 : 김성환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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