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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안에 공사 장비·자재 반입

2017.11.21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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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대규모 공사 차량과 장비를 반입한 가운데 이를 막는 주민 등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사드 기지로 가는 도로를 점거한 채 차량진입을 막아 온 주민과 종교단체 회원 백여 명을 강제 해산시킨 뒤 공사 차량과 장비 등을 실은 차량 50여 대를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차량 진입 작전에는 경찰 3천 명 이상이 동원됐고 도로를 막고 있던 차량 8대와 컨테이너까지 옮기느라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드 설치 반대 측은 오늘 경찰의 해산과정에 주민 등 20여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동절기를 맞아 장병 4백여 명이 근무하는 사드 기지의 생활환경 개선과 상수도관 매설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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