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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슐츠, 다음 주 회동...獨 정국 분수령

2017.11.25 오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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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마르틴 슐츠 사회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초 회동하기로 함에 따라, 연립정부 협상 결렬 이후 혼란에 빠진 독일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독일 사민당이 현지 시간 24일 격론 끝에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의 대연정 협상을 배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회동은 대연정 협상을 타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정 협상 결렬 이후 중재자로 나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측은 24일 메르켈 총리와 호르스트 제호퍼 기독사회당 대표, 슐츠 사민당 대표가 오는 27일이나 28일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메르켈 3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 중인 사민당은, 지난 9월 총선 참패 이후 제1야당의 길을 선언했으나, 연정 협상 결렬 이후 새로운 연정 협상의 파트너로 압박이 가중돼왔습니다.

사민당마저 연정 참여를 거부하면 메르켈 총리는 재선거나 기민·기사 연합의 소수 정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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