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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남북 물꼬 터야...민간채널 복원 탐색 중"

2017.12.12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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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현재 중단된 남북 교류의 물꼬를 터야 한다며 민간 차원에 남북 간 채널 복원을 위해 탐색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민화협 의장단 회의에서 신임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된 김 대표의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부 대 정부 간 대화가 안 되고 있어 민간 차원에서라도 교류의 물꼬를 터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의장은 유엔 대북제재나 5·24조치 등 여러 제약이 있지만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민생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유엔 제재와 무관하다며 그런 식으로 방법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장은 아마 한두 달 내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데, 지금 탐색은 하고 있다며 북측과 접촉해서 인도적 지원 문제라도 해보기 위해서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대표의장은 남북 간 상황이 좋지 않지만 아버지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든, 의미가 큰 단체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민화협을 살려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서 대표상임의장 자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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