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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설비 정비하던 20대 직원 숨져

2017.12.14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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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설비 정비 업무를 하던 20대 직원이 기계 사이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숨진 직원은 현대제철 정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공장의 제품 생산을 중단시키고 관리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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