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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씌웠으니 회개하라"...노부부 자살방조한 딸과 교주

2017.12.14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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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씌웠으니 회개하라"...노부부 자살방조한 딸과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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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를 강가에 버려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도운 친딸과 종교단체 교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각각 자살방조와 자살교사 혐의로 딸 43살 이 모 씨와 교주 63살 임 모 씨를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11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노부부를 차례로 차에 태워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 부근에 버려두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임 씨는 노부부에게 "용이 씌웠으니 회개하고 하나님 곁으로 가야 한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이 씨의 아버지는 사건 하루 만에 북한강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는 한 달 넘게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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