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DJ DOC의 낚시형제' 시청자 반응...바다낚시 깊이·즐거움 모두 보여줘

‘DJ DOC의 낚시형제’(이하 낚시형제)가 첫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나만 따라와 도시어부’가 인기리에 방영중이고, ‘성난 물고기’에서 이미 이하늘·정재용 조합이 먼저 선보인 터라 기대감와 우려 속에서 지난 12월 16일 밤 9시 ‘낚시형제’가 베일을 벗었다.

방송 후 페이스북 ‘DJ DOC의 낚시형제’ 페이지(www.facebook.com/ftvbrother)에는 본방사수 인증샷과 더불어 다양한 시청소감이 올라왔다.

이벤트성 페이지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낚시에 대한 깊이와 즐거움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만에 낚시를 하고 싶게 만드는 프로였구요 아하! 하늘형님이 진짜 낚시꾼임을 보여주는 내용이 보기 좋았습니다”

“포인트, 채비 설명이 있으니 더 좋네요!! 타 예능에선 그저 예능만... 파이팅!!”

“채비도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재밌는 나레이션! ’내일이 또 있으니까‘라는 하늘이 엉아의 멋진 어록! 지루할 틈없는 아재개그에 웃어가며 재밌게 본방사수 했습니다”

한편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1편에서 재용이형 같이 낚시하는 못봐서 아쉽지만 나래이션으로도 반가웠어요~ 17일 2편에서 두분 제주도 낚시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사실 1부에서 정재용은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이하늘과 함께 낚시를 하지 못했는데 대신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자신의 빈자리를 목소리로나마 채웠고 또한 이하늘 매니저 박필립이 열연(?)을 펼치며 한몫했다.

한편 ‘낚시형제’의 본격적인 낚시는 2부에서 펼쳐지는데 제주도 서귀포 연안 갯바위에서 광어 생미끼 대물낚시가 바로 그것이다.

2부는 12월 17일 밤 9시로 UHD 전문채널 유맥스(UMAX)와 낚시전문채널 FTV에서 동시 송출되고 특히 FTV에서는 1시간 앞선 8시에 1부 재방송을 편성해 1,2부 연속 방송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