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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빈소, 연예계 동료· 팬 조문 잇따라

2017.12.19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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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과 국내외 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족과 소속사 측은 오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빈소를 마련하고 입관식을 치른 뒤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샤이니의 남은 네 멤버가 상주 자격으로 나선 가운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보아, 소녀시대, 엑소, NCT 등 소속사 선후배를 비롯해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가요계 동료들이 조문을 마쳤습니다.

팬들을 위해 같은 장례식장에 별도로 마련한 조문소도 정오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수백 명의 팬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빈소엔 국내 언론 매체를 비롯해 타이완, 일본, 필리핀, 중국 등의 취재진도 대거 몰려 종현의 빈소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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