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맘껏 넓히고~ 돌돌 감는~ 첨단 TV

자막뉴스 2018.01.09 오후 01:55
background
AD
"더 월"


'벽'이라는 이름을 붙인 삼성전자의 새 TV는 146인치, 초대형입니다.

기존 LED보다 정교한 마이크로 LED로 개발해 화질이 영화관 수준입니다.

작은 LED 모듈을 이어붙여 조립하기 때문에 크기도 모양도 원하는 대로 무한히 넓힐 수 있는 신개념 TV입니다.

[한종희 / 삼성전자 사장 : 이 모듈러의 개념은 일정 크기의 마이크로 LED를 붙이고 계속 붙임으로써 사이즈가 커지고 해상도가 커지는 장점을 가진 TV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자연의 풍경을 담은 웅장한 올레드 협곡이 펼쳐집니다.

LG전자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올레드 패널 246장으로 16미터에 이르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구부리는 것을 넘어 롤러블, 돌돌 감을 수 있는 TV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현우 / LG디스플레이 상무 : 디스플레이를 말아서 보지 않을 때는 배면을 보거나 다른 그림을 본다거나 할 수 있고요. 커브드(휘어짐)에서 롤러블(말림)까지 극단적 기술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질과 기술력뿐 아니라 치열해지는 또 다른 TV의 경쟁은 복합적인 인공지능 기능을 담았다는 점입니다.

삼성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빅스비로, LG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음성 명령만 내리면 TV를 보면서 정보 검색도 하고, 가전을 작동시키고, 영상이나 사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CES에서도 이렇게 TV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의 기술력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 LG의 새로운 TV에 여전히 세계의 시선은 쏠려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