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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신기록' 한 번에 8마리 새끼 낳은 치타 엄마

2018.01.10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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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신기록' 한 번에 8마리 새끼 낳은 치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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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빙와'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삶을 살게 됐다. '빙와'는 스와힐리어로 '챔피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에 사는 4살 치타 빙와는 최근 8마리 새끼를 무사히 낳으면서 치타가 한 번에 가장 많은 새끼를 출산한 기록을 세웠다. 실제로 이 부문의 기네스 기록이 있지는 않지만, 문서로 만들어진 전 세계 치타 출산 사례 430여 개 가운데서는 가장 많은 기록이다. 치타는 보통 한 번에 3~4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빙와는 세 마리 남아와 다섯 마리의 여아의 엄마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포유동물 큐레이터 스티브 버처는 "그녀는 여러 마리 새끼를 돌보는 데 빠르게 능숙해졌다"고 칭찬했다.

빙와의 출산은 치타의 멸종 위기인 현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기록으로 남았다. 치타는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현재 남아있는 야생 치타의 수는 7,100마리뿐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5년 뒤 치타 개체 수는 53%까지 감소할 수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이미지 출처=Carolyn Kelly/Saint Louis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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