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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바닷가도 얼린 추위...내일 철원 -23℃·서울 -15℃

2018.01.11 오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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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강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경기도 화성의 궁평항 주변 바닷가 모습인데요.

강력한 한파에 바닷가마저 얼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철원 아침기온이 영하 23도, 서울 영하 15도, 대구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낮동안에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낮기온이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광주와 대구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추위 속에 동파 가능 지수가 높게 나타납니다.

특히 경기와 강원, 충북과 전북, 경북에는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도계량기보호함 내부에는 헌옷을 채워주시고 외부에는 테이프로 밀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서 얼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는데요.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2~5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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