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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사 전담 남성 지난해 17만...역대 최대

2018.01.17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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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사 전담 남성 지난해 17만...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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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전적으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하는 남성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집안일만 하는 여성은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하는 남성은 모두 17만 명으로, 기준을 새로 정립한 2003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사활동에 전념하는 남성은 16만6천 명이었고, 육아에 힘쓰는 남성은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추이를 보면 전담 육아를 하는 남성은 2015년 8천 명, 2016년 7천 명, 지난해 4천 명으로 다소 감소하는 반면, 가사만을 하는 남성은 2015년 14만2천 명, 2016년 15만4천 명, 작년 16만6천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반면 육아·가사만을 하는 여성의 수는 작년 694만5천 명을 기록해 정반대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은 2014년 714만3천 명으로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고서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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