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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위해 모발 기부한 초등학생 '감동'

2018.01.2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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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초등학생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세종 도담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하음 학생으로 최근 2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했습니다.

박 양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머리카락 없이 생활하는 것을 보고 모발 기부를 결심했다며 파마나 염색을 할 수 없었어도 좋은 일에 쓰일 것을 생각하며 머리카락을 길렀다고 밝혔습니다.

박 양이 기부한 모발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 제작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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