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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70% 인권침해 경험·40% 괴롭힘 당해"

2018.02.20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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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0명 중 7명은 병원에서 근로 기준 관련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경험도 40%에 달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간호사 7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5%가 인권침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인권침해 유형은 연장근로 강요가 35.4%로 가장 많았고, 근로 강요와 시간외근로수당 미지급, 연차유급휴가 제한 등의 순이었습니다.


생리휴가와 육아휴직, 임산부 보호 등 모성보호에 대해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대답은 27.1% 였습니다.

또 직장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는 응답은 40.9%로 조사됐습니다.

괴롭힘을 주도한 가해자는 직속상관 또는 선배간호사가 30.2%로 가장 많았고, 동료 간호사, 간호부서장, 의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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