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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의혹 박영준 전 차관 14시간 검찰 조사

2018.03.12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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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4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0시쯤 귀가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불법 자금 수수에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과 함께 불법 자금 수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 전무는 2008년 2월 이 전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금융기관장 취업 청탁과 함께 수억 원대 금품을 수차례에 걸쳐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 1월부터 청계재단 이사장을 맡은 송 전 장관은 이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내 자금흐름을 잘 아는 인물로 꼽힙니다.

이 전무 등은 이 전 대통령 취임 전 일부 불법 자금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뇌물이 아닌 불법 정치자금에 해당해 공소시효 7년이 끝났다는 주장을 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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