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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 성평등센터 '든든' 사업 협력 체결

2018.03.12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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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은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영화 성 평등 센터 '든든'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든든'은 2016년 '문화계 성폭력' 고발에 이어 최근 문화예술계의 '미투' 확산을 계기로 지난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상설기구입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와 임순례 감독이 공동 센터장을 맡았고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교육과 피해자 상담, 법적 대응, 심리적, 의료적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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