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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전화통화 한반도 정세 논의..."매 단계 긴밀 공조"

2018.03.16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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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이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매 단계마다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12번째이자 지난 1일 이후 보름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과정"이라며 "그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도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게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말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면 미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수입철강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움직임에 대해 "한미 간 공조가 얼마나 굳건한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줘야 할 시점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 대표단이 보다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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