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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보이스피싱에 속아 9억 원 날려...1인 최대 피해금액

2018.03.18 오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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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보이스피싱에 속아 9억 원 날려...1인 최대 피해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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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9억 원을 날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70대 노인 A씨가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범죄에 사용됐으니 처벌을 피하려면 범죄에 연루된 피해금을 맡겨야 한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정기예금과 보험을 해지한 돈 9억 원을 송금했고 사기범이 돈을 모두 빼내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거액이 든 예금계좌를 해지하고 송금하려 하자 수상히 여긴 은행 창구직원이 사연을 물었지만, 보이스피싱범이 미리 일러준 대로 답변해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은 "수사기관이나 금감원의 직원을 사칭하면 소속, 직위, 이름을 묻고 일단 전화를 끊은 뒤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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