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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만취한 소개팅 여성 성폭행 혐의로 직위해제

2018.03.23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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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만취한 소개팅 여성 성폭행 혐의로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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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과 소속 A(30) 순경이 소개팅으로 B(24) 씨를 만난 것은 지난 6일. 이들은 동구 동촌 유원지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A 씨는 B 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직후 B 씨는 곧장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순경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징계 수위를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순경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CCTV 분석 결과 A 순경이 만취하여 심신상실 상태인 B 씨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여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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