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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신 인질로 잡힌 경찰 간부 사망..."영웅" 애도

2018.03.24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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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트레브에서 벌어진 인질극에서 여성 인질 대신 붙잡혔던 40대 경찰 간부가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 간부 아노드 벨트람은 동료들이 인질범 라크딤과 협상하는 동안 자원해 한 여성 대신 인질로 붙잡혔는데 경찰에 발견됐을 당시 총알 두 발을 맞았고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태였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벨트람은 라크딤 몰래 휴대폰을 주변 테이블 위에 놓아 밖에 있던 경찰이 슈퍼마켓 안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을 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벨트람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프랑스는 결코 그의 영웅적인 행동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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