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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 봉침 발언...전주시 고발 방침

2018.03.28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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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봉침 사건'과 관련한 공지영 작가의 발언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공 작가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백순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작가가 최근 '봉침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천사미소 주간보호센터'를 전주시가 보호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백 국장은 "공 작가의 인터뷰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전주시와 공직자,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을 바로잡겠다"면서 "수사기관은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시의 이런 입장은 공 작가의 발언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악재로 작용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 작가는 전날 전북지역 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봉침 사건의 당사자인 이민주 목사를 전주시가 비호한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봉침 사건은 남성 정치인을 상대로 한 봉침 시술과 아동학대 의혹을 받는 이 목사를 둘러싼 스캔들로 공 작가는 이 사건의 진실규명과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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