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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흰' 맨부커 상 최종 후보 올라

2018.04.13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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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의 '흰'이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가 발표한 최종 후보를 보면 한강의 '흰'을 비롯해 모두 6명이 올라 있습니다.

한강의 '흰'은 지난달 12일 맨부커 상 운영위원회가 발표한 1차 후보작을 통해 2년 전 '채식주의자'에 이어 이 부문 후보로 다시 오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설집 '흰'은 강보, 배내옷, '달떡' 등 흰 사물이 소제목이 되고 소제목 안에서 짧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형식의 산문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출간됐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11월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해 '화이트 북'이란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맨부커 상을 수상했는데 맨부커 상은 작품에 주는 상이라 작가의 중복 수상이 가능합니다.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수상작은 5월 22일 저녁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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