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맏딸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달 초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 씨가 이혼과 양육자 지정을 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초등학교 동창이던 A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하려는 여객기에서 사무장과 승무원을 폭행하고 항로를 변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집행유예 선고를 확정받았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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