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청, 올해 11월 인천 송도 청사로 복귀

해양경찰청이 올해 11월까지 세종에서 인천으로 이전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청사 이전 비용 등이 의결됨에 따라 11월까지 인천 송도 청사로 본청 기능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양경찰청과 중부 지방 해양 경찰청, 인천 해양 경찰서 등 해경 관련 3개 기관은 인천에 함께 상주하게 됩니다.

해양 경찰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부실한 대응으로 조직이 해체됐고 2016년 8월 국민안전처 소속 본부 형태로 정부 세종청사로 청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