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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면세점 매출 역대 2위...'중국 보따리상의 힘'

2018.05.24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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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따리상의 싹쓸이 쇼핑에 힘입어 국내 면세점의 지난달 매출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15억2천423만 달러, 우리 돈 1조6천4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매출은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가 남아 있지만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13억7천6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3월에도 15억6천9만 달러로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넘겼고, 지난달 매출은 3월과 비교해 2.3% 줄었지만, 역대 2위입니다.

면세점 업계는 사드 보복으로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면세점 매출이 급증한 것은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면세점 관계자는 시내 면세점의 80~90%, 공항까지 포함하면 전체 면세점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 보따리 상인의 싹쓸이 쇼핑이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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