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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아이, 7시간 동안 유치원 버스에 갇혀 질식사

2018.05.29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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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아이, 7시간 동안 유치원 버스에 갇혀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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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네 살배기 어린이가 유치원 통학 버스에 갇혀 있다가 질식해 사망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유치원에 다녔던 아이 나이는 4살. 7명의 친구와 함께 유치원 에 가던 아이는 등굣길 차 안에서 잠들었다. 그러나 운전사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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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아이, 7시간 동안 유치원 버스에 갇혀 질식사

담당 선생님조차 아이가 수업에 빠졌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고, 7시간 만에 차 안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유치원 직원들이 아이를 지역 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이미 사망한 후였다.

병원측은 사인을 질식사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당시 바깥의 온도는 30도가 넘었으며 차량 내부의 온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로 유치원 원장을 비롯해 교사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근무 태만과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AsiaWire, 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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