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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육당국, 자살학생 '왕따' 은폐 파문

2018.06.04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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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육당국, 자살학생 '왕따' 은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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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지역교육위원회가 자살한 중학생이 이른바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은폐할 것을 학교 측에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효고현 고베시 교육위원회 측이 관내 중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자살 학생이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감출 것을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베시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이 여학생은 2016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당시 학교 측이 자살 여학생의 친구들을 면담해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과 가해 학생이 누구인지를 파악해 메모에 남겼지만 교육위원회 직원이 이 메모를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해 학교 측이 이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어 교육위원회 직원이 왕따 관련 사실이 적힌 메모를 숨기도록 지시한 이유는 사무처리가 번잡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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