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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12월 양적완화 종료...美연준 이어 긴축대열 동참

2018.06.14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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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ECB가 10월부터 12월까지 자산매입 규모를 월 150억 유로로 줄인 뒤 양적 완화 정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CB는 현지 시각 14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ECB는 기준금리를 제로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전날 올해 두 번째로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CB는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4%에서 2.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기존 1.4%에서 1.7%로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라기 ECB 총재는 "증가하는 보호무역주의의 위협을 포함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며 "지속적인 위험의 증가로 인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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