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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가스총 협박...경비업체 직원 입건

2018.06.19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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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을 향해 가스총을 겨누며 협박한 혐의로 경비업체 직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직원 24살 임 모 씨에게 가스총을 들이대는 등 협박한 혐의로 58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편의점에서 임 씨에게 라면이 진열된 위치를 묻는 과정에서 임 씨가 불친절하게 답하자 화가 나 가스총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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