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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의혹 벤츠·아우디 車 봉인...경유차 16만 대로 조사 확대

2018.06.21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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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독일 벤츠와 아우디 경유차 3만 대를 포함한 승용 경유차 16만 대에 대해 정부가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벤츠 출고장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벤츠 경유차 C200d, GLC220d 검사 차량의 엔진과 전자 장치 단자에 봉인을 부착했습니다

또,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1대도 평택에 있는 아우디 출고장에서 같은 과정을 거쳐 봉인했습니다.

환경부는 국내 기준으로 각종 시험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유로6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경유차 16만 대로 조사를 확대해 조작 사실이 드러날 경우 판매 금지와 함께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벤츠와 아우디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향후 조치 계획을 환경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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