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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남부 폭염 특보...원주 34.8도·경기 광주 35.7도

2018.06.22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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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강원도 원주 부론면이 34.8도, 경기 광주 퇴촌면이 35.7도까지 오르는 등 강원과 남부지역에서 무더위가 심술을 부렸습니다.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열하는 태양에 때 이른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모터보트는 파도를 가르며 시원스레 질주하고,

청년들은 모래사장을 달려 바다에 뛰어듭니다.

[오덕교 / 서울 서초동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친구들과 피서 왔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좀 차갑긴 해도 더위가 많이 가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도심에선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릅니다.

민소매 옷과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혀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조영자 / 대구 수성3가 : 바람은 부는데 햇볕이 너무 따갑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대구 더위는 정말 유명하고 참 덥네요.]

경북 의성이 34.1도까지 올랐고, 강원도 홍천 33.9도, 정선이 33.8도를 기록했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로는 경기도 광주 퇴촌면이 35.7도까지 치솟았고, 강원도 원주 부론면 34.8도 경북 영천 신령면 기온이 34.5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강원도 동해안과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에도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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