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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러시아서 귀국...'남북관계·일자리' 등 현안 산적

2018.06.24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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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북미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일자리 문제와 혁신 성장 등 민생 경제 현안에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마주할 현안은 아무래도 남북 관계가 우선입니다.

당장 푸틴 대통령과 남·북·러 3각 협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한·러 정상회담 후속 조치부터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계속 진행되는 남북 관계 개선 상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잇따라 열린 분야별 남북회담을 통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 중 상당수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회·문화 분야의 진척이 빠르고 군사 분야는 사안의 성격상 시간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협상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상황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국내 현안도 중요합니다.

문 대통령 스스로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하다고 평가한 혁신 성장을 어떻게 실현해낼지 고민이 깊습니다.

일자리 대책과 고령·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강화 방안 등도 이미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지난 18일) : 대통령에게 유능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유능함을 보여줘야 된다는 자세를 꼭 좀 명심해 주시길 바라고요.]


집권 2기를 맞아 내각이나 청와대 조직 개편이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광역단체장 출마로 공석이 된 농식품부 장관 후속 인선을 비롯해 큰 폭은 아니어도 내각과 청와대 일부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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