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포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떠나는 캡틴 기성용..."은퇴 결정 어느 정도 정리"

2018.07.01 오후 03:39
이미지 확대 보기
떠나는 캡틴 기성용..."은퇴 결정 어느 정도 정리"
AD
[앵커]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었다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새로운 팀 뉴캐슬 입단 배경도 밝혔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에서 새 팀 뉴캐슬과 계약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대표팀보다 이틀 늦게 귀국한 기성용.

그동안 대표팀 은퇴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기성용 / 축구대표팀 주장 : 소속팀에 집중을 할 것인지 아니면 대표팀을 좀 더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고요. 어느 정도 제 마음은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간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지 못한 책임감이 컸던 것 같다고 속내도 털어놨습니다.

부상 탓에 조별리그 독일전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던 기성용.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역사적 승리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성용 / 축구대표팀 주장 : 결과적으로는 성공이라고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역사에 있어서 저희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경기를 해줬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6년을 뛴 스완지시티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2년 계약한 기성용은 "지금까지 뛰었던 팀 중 가장 큰 팀이고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이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