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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께 인사 철저"...아시아나 의전에만 '급급'

2018.07.07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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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 사태를 수습하는 와중에도 회장님께 인사를 철저히 하라는 문자를 보내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매니저급 관리자는 어제(6일) 오전 직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박삼구 회장이 곧 공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자에는 개인의 용모와 복장을 점검하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 카톡방에는 비상 상황에도 의전에만 급급한 관리자들을 비난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과거에도 박삼구 회장이 본사를 방문할 때 여승무원을 대기시키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부추겼다고 해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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