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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모디 총리, 지하철 함께 타고 삼성 공장 이동

2018.07.09 오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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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삼성전자 현지 공장 준공식에 함께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지하철을 타고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뉴델리 시내 번디하우스역에서 보태니컬가든역까지 총 11 정거장을 함께 이동했고 지하철에서 내린 뒤 다시 차량에 탑승해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모디 총리가 친교와 예우 차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함께 가자고 깜짝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도 정부가 관여하지 않은 개별 공장의 준공식에 모디 총리가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우리 기업의 인도 투자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준공식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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