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콩카페의 한국 첫 매장이 서울 연남동으로 확정됐다.
11일 콩카페 측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31일 서울 연남동에 첫 매장을 연다고 전했다.
콩카페는 한국 첫 상륙과 함께 해외 첫 진출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콩카페는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로,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어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 하는 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 보기
특히 콩카페에서 대표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베트남 커피의 단맛과 진한 코코넛 스무디가 만나 독창적인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카페 연남동 한국 첫 매장 확정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빨리 먹고 싶다", "이제 베트남을 안 가도 된다니", "정말 꼭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다" 등의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콩카페는 2007년 하노이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해 다낭, 호이안,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지역 5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콩카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