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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복권이 당첨... 상금 받으려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

2018.07.17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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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복권이 당첨... 상금 받으려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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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훔친 복권이 당첨되자 상금을 받으러 가게를 찾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경찰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훔친 복권의 당첨금을 찾으려던 절도범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15일 보도했다. 32살의 이 남성은 상습 절도로 10개월간 복역했고, 출소한 지 6일 만에 난창 현의 한 가게에서 또다시 절도를 저질렀다.

그는 가게에 침입해 현금 1,700위안(약 28만 5천 원)과 복권 4,500위원(약 75만 6천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한 시간 뒤 그는 훔친 복권 중 450위안(약 7만 5천 원)에 당첨된 복권을 들고 당첨금을 받기 위해 또 다른 가게를 찾았다. 이는 훔친 복권 중 유일한 당첨 복권이었다.

가게 직원은 그를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카페에 있던 그를 체포했다.


현재 그는 절도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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