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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453만 마리 폐사...축사 냉방장비 추가 지원

2018.08.07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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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불볕더위로 4백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하며 축산 농가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계속된 이번 더위로 어제(6일)까지 무려 453만 마리에 이르는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사 냉방 장비를 농가에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를 토대로 축산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국비 60억 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소규모 농가로, 농가당 300만 원 이하 범위에서 국가가 30%를 보조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원하는 냉방 장비는 축사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장비로, 선풍기·안개분무·스프링클러 등이고, 시설 공사가 필요 없거나 간단한 교체로 설치가 가능한 장비 중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진청과 지자체로 이뤄진 5개 반 55명의 정부 합동 지원반을 꾸려 농가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입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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