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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해' 논쟁 일단락..."특수지위 바다"

2018.08.13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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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해에 대한 법적 지위 논쟁이 20여 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카자흐스탄,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카스피 해를 둘러싼 5개국 정상들은 카자흐스탄에서 회의를 열고, 카스피 해의 법적 지위와 이용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상들은 회의에서 카스피 해를 기본적으로 바다로 규정하되, 세부 조항에서는 특수한 법적 지위를 부여해 대부분 공동 이용 수역으로 관리하고, 연안 5개국에만 귀속되는 해저 자원은 각국에 나누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너지 자원과 수산 자원이 풍부한 카스피 해를 바다로 볼지, 호수로 볼지에 따라 자원의 소유권이 달라져 카스피 해를 끼고 있는 5개국은 그동안 카스피 해의 법적 지위를 놓고 논쟁을 이어왔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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