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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말복' 중서부 폭염...남해안·제주 폭우

2018.08.16 오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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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남해안 지방은 태풍 리피아에서 약화된 열대 저압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경북 경주와 전남 순천, 제주도 산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중국을 향하는 태풍 룸비아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며 남해안과 제주도에 다시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룸비아는 현재 약한 소형급의 태풍으로 서귀포 남서쪽 약 400km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제주 남쪽 먼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쯤 상해에 상륙하겠습니다.

룸비아의 간접 영향으로 경남 해안과 지리산, 제주 남부와 산간에는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영동과 경남, 전남 남해안과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오겠고, 호남 내륙과 경북에도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7.8도인데요.

말복인 오늘도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 34도, 전주 35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7도로 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더가 주춤하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서울 등 서쪽 지방도 기온이 약간씩 내려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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