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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김포공항 주류·담배 면세 사업자 선장

2018.08.28 오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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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이 6백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김포국제공항의 주류와 담배 면세점 사업권이 호텔신라에 돌아갔습니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최종 후보로 남은 롯데와 신라면세점 2개 사업자 가운데 신라면세점에 5년 사업권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구역은 중견면세점인 시티플러스가 운영하다가 지난 4월 임대료 체납으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입찰이 진행됐습니다.

김포공항 면세점 가운데 화장품·향수 면세구역은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 심사가 진행된 청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는 두제산업개발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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