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3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여러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복싱, 태권도, 당구, 컬링 등을 1대1로 가르쳐줍니다.

또 플로어컬, 셔플보드, 플라잉디스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뉴스포츠 종목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29일과 30일 열리는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민체육대회와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기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0월 3일에는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을 엽니다.